정부에서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들을 위해 공적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현재 사업주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 0원 및 재정지원금 인당 24만 원을 지원중입니다. 푸른씨앗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를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자격이 된다면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푸른씨앗이란?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로, 상시 근무 30명 이하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퇴직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고용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잘 운영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공적 퇴직연금 기금제도입니다.
기존 퇴직연금 제도와는 다르게, 근로복지공단이 자금을 직접 운영하며, 노사 공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노사정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안정적인 연금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 전담 운용기관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에서 안정적으로 기금을 운용합니다. )
푸른씨앗 혜택 및 장점
푸른씨앗은 벼도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 및 가입이 가능합니다. 복잡한 계약서나 규약 없이, 사업주와 근로자 대표의 동의를 얻어 작성한 표준계약서 하나만 있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2023년 신규 가입 시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5년간 수수료 0원 및 3년간 1인당 최대 24.2만 원의 부담금을 지원합니다.
푸른씨앗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제도인 DC형과 동일하게, 사용자의 부담금 수준인 임금 총액의 1/12가 사전에 결정되어 있습니다. 또 기존의 DC형과 다르게, 투자에 관심이 없는 근로자에게도 DB형 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 조건을 모두 반영하여 계산해 보면 사업주에게는 3년간 국가지원금이 약 2천만 원 지원됩니다.
항목 | 금액 |
인당 재정지원 | 최대 24.2만원 |
지원 근로자수 | 최대 30명 |
지원 기간 | 3년 |
지원 금액 | 1년 최대 726만원 3년 최대 2,178만원 |
가입대상
상시 근무 인원이 30명 이하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은 모두 가입 대상입니다. 근로자는 근로 기간이 1년 이상 된 근로자라면 모두 신청 대상이 되며, 신규 채용 근로자도 선납이 가능합니다. 위 조건을 만족하면서, 월평균 보수액이 242만 원 미만이고 연도별 미납이 없는 사업장의 경우 사용자 부담금 10%인 24만 원이 지원됩니다.
신청방법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콜센터(☎ 1661-007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푸른씨앗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부지원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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