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총정리

송중기,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발표

얼마 전 재벌집 막내아들로 화려하게 복귀한 송중기가 놀라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바로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소식인데요, 열애설부터 임신설, 루머라는 소문까지 온갖 소문이 무성했던 이야기가 결국 사실임이 증명됐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너무나 축하하고 송중기의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누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한국나이 40살입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두고있으며, 영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2002년 이탈리아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탈리아에서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케이티는 2011년 이탈리아의 한 드라마 주연을 맡아 크게 인기를 얻었고 그 기세를 몰아 조지 클루니와 네스프레소 CF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2019년 이후로는 특별한 활동 없이 휴지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그녀의 리즈시절은 이탈리아 드라마 "Non smettere di sognare"인데요, 댄스 소재 드라마라 그런지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에도 크게 신경 쓴 모습입니다. 

 

케이티의 사진이 국내에 처음 공개됐을 때 '이 사람 누구야?', '송중기가 반할 만 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는데요, 현재 그녀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과거 사진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신혼집과 임신 사실 공개

2022년 12월 송중기가 영국인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교제하고 있다는 뉴스가 공개됐습니다. 바로 송중기가 2022년 9월, APAN 스타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우리 날야, 마야, 안테스 너무나 소중하다"라고 발언한 것을 근거로 추측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송중기의 절친한 여사친의 결혼식에 케이티가 참석했다는 소문과 이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되고, 인천 국제공항에서 케이티와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이에 2022년 12월 말, 소속사는 송중기가 연애 중임을 밝혔지만 그 상대고 케이티라고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30일, 송중기는 공식 팬카페에 본인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혼인신고도 끝마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케이티가 임신 중인 사실도 밝히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줬습니다. 팬들은 한 번 이혼을 경험한 송중기의 결혼 소식을 반기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송해교와는 완전한 결별

세기의 결혼식이었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생활이 이혼으로 끝나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듯 각각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 글로리'로 성공적인 복귀를 해냈습니다.  

 

이번 송중기와 케이티의 결혼 및 임신 발표로인해, 그동안 솔솔 새어 나왔던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재결합 소문은 사실이 아닌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때 사랑한 두사람이지만, 각자 서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팬들에게도 좋은 연기력과 작품으로 더더욱 사랑받는 연기자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