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사건 원인 현재 상황 총 정리

최근 뉴진스의 어머니로 불리는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대표인 방시혁을 저격하면서 쌍욕을 하는 등 큰 화재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하이브 민희진 사건의 개요와 원인, 주요 쟁점 및 현재 상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2024년 4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 민희진은 하이브 본사 경영진의 방시혁에 대해 경영권 탈취 시도와 뉴진스 콘셉트 카피 의혹을 제기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민희진 측은 어도어 경영진을 해임하려 했으나, 하이브 측은 민희진 측을 해임하려 하였고, 이 과정에서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하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요 쟁점

•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측은 하이브 측이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측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콘셉트 카피 의혹: 민희진 측은 하이브의 자회사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와 스타일, 안무가 뉴진스를 그대로 카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은 두 그룹의 콘셉트는 다르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양측 입장

 

• 민희진 측:
  • 하이브 측이 어도어의 재무 및 경영에 지나치게 간섭한다고 주장합니다.
  • 하이브 측이 뉴진스의 성공을 빌미로 어도어의 가치를 낮추려 한다고 주장합니다.
  • 뉴진스의 콘셉트와 아이덴티티가 아일릿에 의해 훼손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하이브 측:
  • 민희진 측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으며, 어도어 경영진의 비위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와 아일릿의 콘셉트는 명확히 구분된다고 주장합니다.
  • 민희진 측의 행동이 회사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상황

 

양측은 법적 분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뉴진스의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은 K-pop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향후 진행 상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기업 경영, 아티스트의 권리,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 등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이브 민희진 계약 내용

 

• 계약 기간: 2019년 11월 14일 ~ 2026년 11월 13일 (7년)
• 주요 내용:
  • 지적 재산권: ADOR에서 제작·발표하는 모든 음악, 영상, 디자인 등의 지적 재산권은 하이브에 귀속
  • 수익 분배:
    • 음악 저작권 사용료: 하이브 60%, ADOR 40%
    • 음반 판매 수익: 하이브 55%, ADOR 45%
    • 기타 수익: 하이브 65%, ADOR 35%
  • 경영권: 하이브는 ADOR의 경영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보유
  • 보상:
    • 민희진 대표: 연간 12억원 지급 (계약 기간 동안 총 84억원)
    • ADOR 직원: 업계 평균 기준 보상 지급
  • 기타:
    •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로서 활동 의무
    • 계약 위반 시 100억원 위약금 책임

 

 

방시혁 민희진 관계

방시혁과 민희진은 2010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방시혁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민희진은 연습생 교육 담당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SM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데뷔시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했습니다. 

 

2019년 방시혁은 하이브 레이블을 설립하고 민희진을 어도어 레이블의 대표로 영입했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데뷔시키며 K-pop 걸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뉴진스는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큰 성공을 거두며 하이브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능력을 깊이 신뢰하고 존중하며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파트너였지만 현재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사건 관련 쟁점, 원인, 현재 상황 총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